▲광주 동구 국립아시아문화전당 5·18민주광장에서 시민들이 내리는 겨울비에 우산을 쓰고 있다. (연합뉴스)
금요일인 13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비는 오후부터 차차 그칠 예정이다.
12일 기상청에 따르면 대부분 지역은 늦은 오후 비가 멎겠으나 강원·제주·경기(일부)·충청·전북은 13일 밤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낮 최고기온은 18도까지 올라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13도로 전날보다 5~8도가량 높다. 낮 최고기온은 8~18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미세먼지는 비가 내린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 수준으로 소강상태를 보일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북부 해안 제외), 전남 동부 남해안, 경남권 남해안, 지리산 부근 30~80㎜ △제주 남부 100㎜ 이상 △제주 산지 200㎜ 이상 △전남권(동부 남해안, 지리산 부근 제외), 경남권(남해안, 지리산 부근 제외), 제주 북부 해안 20~60㎜ △중부지방, 전북, 경북권, 서해5도, 울릉도·독도 5~40㎜ 수준이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7도 △인천 7도 △춘천 2도 △강릉 6도 △대전 8도 △대구 9도 △전주 13도 △광주 13도 △부산 13도 △제주 15도다.
예상 낮 최고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9도 △춘천 8도 △강릉 14도 △대전 13도 △대구 17도 △전주 16도 △광주 15도 △부산 17도 △제주 20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