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홍콩 핀테크 기업 해시키 그룹과 MOU 체결

입력 2023-01-13 09: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블록체인 및 디지털 자산 사업 전개 중인 홍콩 소재 글로벌 기업
위믹스3.0 생태계 관련 협업과 아시아 지역 사업 확장 도모

(사진제공=위메이드)
(사진제공=위메이드)

위메이드가 홍콩 글로벌 리딩 핀테크 기업 '해시키 그룹'과 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해시키 그룹은 블록체인과 디지털 자산 사업을 중점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벤처 투자, 커스터디, 테크놀로지, 트레이딩까지 디지털 자산 전반에 걸친 글로벌 블록체인 생태계를 지원하고 있다. 홍콩, 싱가포르, 일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핀테크와 블록체인 솔루션 공급자, 학술 기관 및 협회들과 긴밀한 파트너십을 이어가고 있다.

위메이드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해시키 그룹과 자체 블록체인 메인넷 생태계 위믹스3.0 관련 협업 및 시너지를 도모하고, 아시아 지역에서의 블록체인 사업 확장에 힘쓸 계획이다.

해시키 그룹이 투자해 설립한 회사 해시쿼크(HashQuark)는 스테이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블록체인 투자 및 자산관리 서비스 해시키 캐피탈은 대규모 포트폴리오를 운영하고 있는 블록체인 펀드다.

해시키 그룹은 중국의 글로벌 금융 대기업 완샹그룹과 전략적인 파트너 관계다. 완샹그룹은 자동차, 농업, 금융서비스 등 다양한 산업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가지고 있으며, 2017년에는 이더리움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과 함께 비영리 블록체인 연구기관 샹하이 완샹 블록체인 랩스를 출범하기도 했다.

위메이드는 “위믹스 생태계의 지속적인 전진을 위해 국내외 블록체인 프로젝트 및 기업들과 적극적인 파트너십 체결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126,000
    • -3.43%
    • 이더리움
    • 4,646,000
    • -4.58%
    • 비트코인 캐시
    • 684,000
    • -3.53%
    • 리플
    • 1,959
    • -4.49%
    • 솔라나
    • 321,900
    • -3.94%
    • 에이다
    • 1,324
    • -5.56%
    • 이오스
    • 1,107
    • -3.82%
    • 트론
    • 270
    • -2.88%
    • 스텔라루멘
    • 624
    • -12.7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400
    • -4.39%
    • 체인링크
    • 23,990
    • -4.76%
    • 샌드박스
    • 861
    • -14.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