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아티아이가 코레일의 관제·유지보수 기능을 재편한다는 소식에 강세다.
13일 오후 1시 29분 현재 대아티아이는 전일대비 10.40% 오른 3555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최근 정부가 철도 관련 사고가 끊이지 않자 안전체계를 근본적으로 뜯어고치기로 했고, 유지보수 기능 재정립 등 철도 안전체계를 전면 개편하는 방안이 골자라는 보도가 나왔다.
국토교통부는 다음 주 코레일·국가철도공단(KR)·에스알(SR) 등 주요 운영·관리기관별 안전개선 방안을 발표한다. 이번 방안에는 기관별로 첨단 안전장비 도입, 취약개소 점검 확대 등 즉시 이행이 가능한 실무적인 개선안이 주로 담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오는 6월 발표하는 종합대책에는 코레일에 집중된 맡긴 관제·시설유지보수 등의 기능을 재편하는 방안이 담길 예정이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난달 철도 파업 대비 현장점검 자리에서 “현재 철도산업 개편 방안 검토과제는 코레일에 위탁된 철도 유지보수, 관제업무를 국가기관인 철도공단으로 옮길 수 있는지 여부가 핵심”이라고 발언한 바 있다.
한편, 대아티아이는 경부고속철도 2단계 구간 고속철도 CTC 100% 국산화를 비롯해 경부고속철도 1단계, 호남고속철도, 수도권고속철도 등을 모두 통합하는 고속철도 관제시스템 구축 및 운영·보수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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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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