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3000만 고객 가치 최우선으로 지속가능경영 추진"

입력 2023-01-15 16: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23년 상반기 사업전략회의 개최

▲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지난 13일 약 200여 명의 임부서장이 참여한 가운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2023년 상반기 사업전략회의를 개최,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지난 13일 약 200여 명의 임부서장이 참여한 가운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2023년 상반기 사업전략회의를 개최,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신한카드가 2023년 사업전략 방향을 ‘딥밸류(이하 Deep VALUE)’로 설정,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창출해 나가기로 했다.

신한카드는 지난 13일 약 200여명의 전 임부서장이 참여한 가운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2023년 상반기 사업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신한카드의 사업전략 ‘Deep VALUE’는 △모든 디바이스로 모든 참여자에게 최고 수준의 결제 편의성 경험 제공 및 지불결제시장 1위 사업자 지위 공고화(Victorious Payment) △원신한 경쟁력 기반의 고객에게 최적화된 선진 금융 서비스 제공 및 신성장 자산 포트폴리오 다각화(Advanced Finance) △디지털 · 빅데이터 기반 진정한 플랫폼 기업으로의 진화와 미래성장 동력 발굴(Leading Platform) △경영 활동을 위한 인프라 지원 강화와 역동적 기업문화 구축, ESG 실천(Unlimited & Energetic Capability) 등을 의미한다.

신한카드는 이를 통해 축적된 딥(Deep) 역량 기반의 고객 · 사회 · 환경의 새로운 니즈에 부응하는 차별화된 가치 창출로 올해 복합 위기 환경을 돌파(Breakthrough)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은 이날 고객 · 직원 · 그룹의 3가지 관점에서 진정성 있는 소통을 강조, 고객에게 돌아가(Back to Customer) 고객 니즈에 최적화된 상품 · 서비스를 제공하고, ‘신한카드의 꿈과 임직원의 소망 실현’을 위한 모든 열정과 정성을 쏟고, ‘원신한’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함께 공유되는 가치와 생각의 정합성도 주문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플랫폼간 이용고객 활성화 및 가치 창출 방안, 고객 커뮤니케이션 강화 방안 등을 주요 아젠다로 삼아 보텀업 방식의 열띤 토의도 진행됐다.

문 사장은 회의를 마무리 하면서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지난 2023년 신한경영포럼에서 강조하였듯이 변화하면 살아남고 안주하면 사라진다는 각오만이 불확실한 환경, 경쟁, 관행의 복합 위기를 돌파할 수 있는 강력한 동력이 될 것”이라며 “고객의 가치를 지키고 키워나가는 것을 최우선으로 차별적 경쟁력과 끊임없는 변화를 통해 새롭게 도약하자”고 당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120,000
    • -1.04%
    • 이더리움
    • 4,761,000
    • +4.11%
    • 비트코인 캐시
    • 704,500
    • +3.45%
    • 리플
    • 2,062
    • +1.78%
    • 솔라나
    • 355,500
    • +0.42%
    • 에이다
    • 1,483
    • +8.96%
    • 이오스
    • 1,068
    • +2.1%
    • 트론
    • 295
    • +3.51%
    • 스텔라루멘
    • 694
    • +45.1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850
    • +4.03%
    • 체인링크
    • 24,480
    • +12.71%
    • 샌드박스
    • 604
    • +19.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