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자산설계] 신한투자증권, 사전증여로 성장기업에 투자하는 ‘신한 영앤리치 증여랩’

입력 2023-01-16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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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은 사전 증여를 통해 미래 성장 기업에 선제적으로 투자하는 ‘신한 영앤리치 증여랩’을 추천했다. 증여 이후 투자에 초점을 맞춘 상품으로, 사전에 증여한 자산을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하는 랩어카운트 서비스다. 증여세 신고납부 대행, ETF 분산 투자, 장기 가입 시 수수료 할인 등을 특장점으로 내세워 세대 간 머니무브 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했다는 설명이다.

신한 영앤리치 증여랩은 사전증여 솔루션을 제공한다. 첫 출발점인 증여세 신고대행 서비스를 최초 1회 제공하고, 제안하는 랩 서비스에 증여 자산의 특성에 적합한 포트폴리오와 리밸런싱(자산 재조정) 전략을 내재화한다.

또한 증여 이후 투자 기간이 상대적으로 길어질 수 있는 특성에 초점을 맞춰 성장형 자산에 집중하는 전략을 택했다. 중기적인 경쟁력을 가진 글로벌 성장주와 관련한 ETF에 선별 투자한다. 확고한 투자 원칙에 따라서 체계화된 내부 프로세스를 거쳐 리밸런싱을 진행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우수한 경쟁력을 지닌 것으로 판단되는 우량성장주 ETF와 잠재성을 가지고 메가트렌드를 형성할 수 있는 장기성장테마 ETF를 선택해 투자한다. 장기성장테마는 △라이프스타일 △디지털 △그린 △스페이스 등 4가지 영역으로 구성됐다.

신한 영앤리치 증여랩은 ETF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철저한 분산 투자를 지향한다. 유망한 테마에 집중하는 한편 개별 기업의 위험은 낮추는 것이다. 메가트렌드 테마를 선정하는 작업보다 개별 기업의 미래 성공 여부를 예측하는 것이 더욱 어렵다는 점에 착안, 투자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자 했다.

아울러 글로벌 ETF 투자를 통해 달러 자산에 투자하는 효과와 함께 높은 환금성과 다양한 상품군이 장점으로 꼽힌다.

가입 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수수료가 낮아지는 구조로, 3년 이하까지는 연 1.2%, 3년 초과 5년 이하는 연 1.0%, 5년 초과 시 연 0.8%의 수수료가 발생한다. 최소 가입 금액은 2000만 원이며 500만 원 이상 추가 입금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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