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의 최근 3개월 주가 추이 (자료 출처=네이버 금융)
JP모건이 호실적에 상승 마감했다.
13일(현지 시간) JP모건은 전 거래일보다 2.52% 상승한 143.0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JP모건은 지난해 4분기 주당순이익(EPS) 3.57달러, 매출액 355억7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3.07달러, 343억 달러를 상회한 수치다.
이와 관련해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회장은 “우크라이나 전쟁을 포함한 지정학적 긴장, 에너지와 식량 공급의 취약성, 구매력을 잠식하고 금리를 올리는 지속적인 인플레이션, 전례 없는 양적긴축 등 각종 역풍의 궁극적인 방향을 아직 모르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뱅크오브아메리카도 2.20% 상승해 35.23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이에 CNBC는 “순이자 수익의 급격한 증가가 (주가 상승) 결과에 도움이 됐지만 경영진은 지표가 1분기에 순차적으로 감소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