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금리는 15일 하락세를 이어갔다.
15일 채권시장에서 국고 3년은 3bp 하락해 3.75%, 국고 5년의 경우 전일보다 4bp 하락한 4.43%, 국고 1년의 경우에는 4bp 하락해 2.41%로 마감했다.
장기물인 10년물은 10bp 하락해 4.89%, 20년물은 6bp씩 하락해 5.04%로 각각 고시됐다.통안증권 1년물은 4bp 하락해 2.47%, 2년물은 3bp 하락한 3.35%로 마감했다.91일물 CD금리는 4bp 하락한 2.42%, 91일물 CP금리는 1bp 하락한 3.06%로 고시됐다.
이번 주 들어 채권시장이 연일 강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국채 선물에서도 나타나듯이 고점에 대한 부담을 느끼는 분위기다. 국채 선물의 경우 7일 연속 상승하였는데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 물량들이 나오면서 오후부터 상승 폭이 감소하며 마감했다.
국채선물 6월물은 전일보다 15틱 상승해 110.90으로 마쳤다. 전일에 이어 외국인들의 매수가 강하게 유입되며 상승했다.
국채 선물을 투자주체별로 살펴보면 증권선물이 35계약, 개인이 621계약, 자산운용이 367계약, 보험이 290계약 각각 순매도를 보였고 반면 외국인이 1522계약, 은행이 219계약 각각 순매수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6만9474계약으로 전일보다 소폭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