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공동영업시스템 'WON 시너지' 오픈…그룹사 협업 확대

입력 2023-01-16 09: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우리금융그룹)
(사진제공=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은 그룹사 간 효율적인 시너지 창출을 위해 우리은행, 우리카드, 우리금융캐피탈 등 6개 그룹사와 함께 공동영업 시스템인 'WON 시너지'를 구축했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우리금융은 지난해 3월부터 그룹 시너지 확대를 통해 고객 중심 서비스를 강화하고자 공동영업 시스템 구축을 위한 태스크포스팀(TFT)을 가동했다.

이번에 구축된 'WON 시너지' 시스템은 그룹사 간 고객을 소개하는 시스템으로, 고객에게 우리금융의 상품·서비스를 소개해 편리하게 상담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소개 영업 관련해 불공정 영업행위 방지를 위한 제어시스템 구축으로 내부통제를 강화했다. 그룹사 직원 간 신속한 업무협의를 위한 소통 환경도 구축했다.

증권사 및 보험사 등 그룹 포트폴리오 강화 가능성을 고려해 연동 개발이 용이한 통합형 시스템으로 개발했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이번 공동영업 시스템 오픈으로 그룹사 협업 기반을 강화해 시너지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금융은 우리은행을 비롯한 여러 그룹사와 함께 지속해서 협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비트코인, '파월의 입'에도 6만2000달러 지지부진…"이더리움 반등 가능성 충분" [Bit코인]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비둘기 파월의 입에…S&P500 5500 돌파·나스닥 1만8000 돌파
  • 황재균도 류현진도 “어쩌겠어요. ABS가 그렇다는데…” [요즘, 이거]
  • 임영웅, 가수 아닌 배우로 '열연'…'인 악토버' 6일 쿠팡플레이·티빙서 공개
  • 허웅 전 여친, 박수홍 담당 변호사 선임…"참을 수 없는 분노"
  • "재작년 홍수 피해자, 대부분 그대로 산다…마땅한 대책 없어"
  • 삼성전자‧화웨이, 폴더블폰 주도권 다툼 치열 [폴더블폰 어디까지 왔나-中]
  • 오늘의 상승종목

  • 07.03 10:5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593,000
    • -1.88%
    • 이더리움
    • 4,771,000
    • -1.38%
    • 비트코인 캐시
    • 529,500
    • -1.85%
    • 리플
    • 681
    • +1.64%
    • 솔라나
    • 214,100
    • +3.33%
    • 에이다
    • 591
    • +3.87%
    • 이오스
    • 819
    • +0.99%
    • 트론
    • 182
    • +1.11%
    • 스텔라루멘
    • 13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300
    • +0.24%
    • 체인링크
    • 20,190
    • +0.4%
    • 샌드박스
    • 462
    • +0.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