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세전담반·전용택시·아이돌봄비…오세훈표 '엄마아빠 행복프로젝트' 본격 추진

입력 2023-01-17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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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지난해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의 추진계획을 발표한 이후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 조례 개정 등 준비 작업을 마치고 본격 실행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육아휴직장려금, 가사돌보미, 서울엄마아빠택시 등 4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완료했다. 출산 및 양육지원조례 등 4개 조례를 개정해 제도 기반을 마련했다.

시는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 안심돌봄, 편한외출, 건강힐링, 일생활균형 4개 분야 28개 사업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올해는 2002억 원을 투입하며, 기존 사업을 포함해 5년간 총 14조7000억 원을 투자한다.

올해 '서울형 키즈카페' 100곳을 조성한다. '서울엄마아빠VIP존'은 스페이스살림 등 15곳에 추가로 만든다. 유아용변기와 기저귀교환대 등을 갖춘 '가족화장실'은 한강공원 등 영유아 동반 가족이 많이 방문하는 곳 위주로 49곳에 조성된다.

2월에는 육아가 처음인 초보 엄마아빠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알려주는 '육아지원 코디네이터' 서비스를 시작한다. 3월에는 100개의 '0세 전담반' 이 어린이집에 신설되고, 오후 6시에 하원하는 아이들이 저녁식사를 할 수 있도록 어린이집 100곳에 조리인력 지원도 시작한다.

4월에는 영유아 발달 상태를 염려하는 가정에 무료 초기 상담부터 발달검사, 치료연계까지 원스톱 지원하는 ‘서울아이 발달지원센터’가 문을 연다. 5월부터는 카시트가 장착된 전용택시를 이용할 수 있는 전용 바우처(연10만 원)를 지원하는 '서울엄마아빠택시'가 달린다. 6월에는 임산부·맞벌이·다자녀가정이 청소, 세탁 등 가사도움을 받을 수 있는 '서울형 가사돌보미' 서비스를 시작한다.

7월에는 임신‧출산‧육아로 일터를 떠날 수밖에 없었던 3040 경력보유여성에게 '구직활동지원금' 지급을 시작한다. 8월에는 조부모 등 4촌 이내 가까운 친인척에게 아이를 맡기거나 민간 아이돌봄을 이용하는 가정에 월 30만 원을 지원하는 '서울형 아이돌봄비 지원사업'도 한다. 모든 출산‧육아정보를 한번에 확인하고 예약까지 할 수 있는 서울 출산육아 플랫폼 '만능키'도 오픈한다. 9월에는 전국 최초로 '엄마아빠 육아휴직장려금'을 지원한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서울을 체감할 수 있도록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의 모든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엄마아빠의 양육 애로를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 아이키우는 엄마아빠가 존중받는 문화 확산에 서울시가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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