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15일 정부과천청사에서 환경부로 부터 국내최초로 항공운송서비스분야(A330-300기종ㆍ김포-하네다)에 대해 탄소성적표지 인증서를 받았다.
환경부에서 시행하는 탄소성적표지제도는 지구온난화 대응을 위한 저탄소 녹색생산과 녹색소비를 지원하기 위해 생산, 수송, 사용, 폐기 등의 모든 과정에서 발생되는 온실가스 발생량을 이산화탄소 배출량으로 환산해 라벨 형태로 제품에 부착하는 것을 말한다.
국내 서비스 업계로서는 최초로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획득한 아시아나항공은 녹색경영의 중요성을 인지해 지난1995년부터 환경경영시스템을 수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