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K Global PS, 국제 표준 정보보안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입력 2023-01-18 09:23 수정 2023-01-19 14: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왼쪽부터) 이영작 LSK Global PS 대표와 한철동 에이써티 대표가 ISO 27001 인증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엘에스케이글로벌파마서비스)
▲(왼쪽부터) 이영작 LSK Global PS 대표와 한철동 에이써티 대표가 ISO 27001 인증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엘에스케이글로벌파마서비스)

엘에스케이글로벌파마서비스(LSK Global PS)는 11일 국내 임상시험수탁기관(Contract Reaserch Organization, CRO) 최초로 정보보안경영시스템 국제 표준인증인 ‘ISO 27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ISO 27001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ISO) 및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에서 제정한 정보보안 관리체계의 국제 표준규격이다. 정보보호정책, 통신·운영, 접근통제, 정보보호사고 대응 등 정보보호 관련 14개 관리 영역의 144개 세부 항목을 평가하는 정보보안 분야의 권위 있는 인증이다. 이 인증은 회사가 정보자산의 기밀성, 무결성, 가용성을 보호하기 위한 프로세스를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문서화해 이를 지속해서 운영 및 관리하고 있는지 검증받아야 획득할 수 있다.

특히 제약·바이오 영역은 IT 시스템을 활용한 임상시험 운영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고객의 주요 자산인 신약개발과 관련된 정보를 보호하고, 안전한 의약품 개발을 위한 체계적인 정보보호 관리가 필수적이다. LSK Global PS는 ISO 27001의 각 세부 항목에 대해 운영 및 관리의 적절성과 효율성을 인정받아 국내 CRO 최초로 글로벌 수준의 정보보안경영시스템을 인증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LSK Global PS는 전문화·고도화된 IT 시스템을 갖춰 높은 수준의 보안·데이터 보호를 이행하고 있으며 예기치 못한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주기적인 재난 훈련을 시행하는 등 정보보호 체계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왔다. LSK Global PS는 엄격한 정보보호 체계를 바탕으로 신약개발 전 주기에 걸친 임상시험 서비스의 신뢰성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영작 LSK Global PS 대표는 “고객의 임상 데이터를 안전하고 무결하게 관리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그동안 구축해 온 정보관리 체계가 글로벌 수준에 부합한다는 것을 확인했으며, 앞으로도 높은 수준의 정보보안 체계를 통해 더 신뢰할 수 있는 임상시험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내일부터 암, 2대 주요치료비 보험 판매 중지된다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김장철 배춧값 10개월 만에 2000원대로 '뚝'
  • 단독 LG 생성형 AI ‘엑사원’에 리벨리온 칩 ‘아톰’ 적용되나…최적화 협업 진행
  • [인터뷰] 조시 팬턴 슈로더 매니저 “K-채권개미, 장기 투자로 美은행·통신·에너지 채권 주목”
  • 트럼프 당선 후 가장 많이 오른 이 업종…지금 들어가도 될까
  • 이혼 조정 끝…지연ㆍ황재균, 부부에서 남남으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017,000
    • +2.28%
    • 이더리움
    • 4,635,000
    • +6.72%
    • 비트코인 캐시
    • 674,000
    • +7.24%
    • 리플
    • 1,565
    • -1.32%
    • 솔라나
    • 349,200
    • +4.83%
    • 에이다
    • 1,101
    • -4.51%
    • 이오스
    • 907
    • -0.77%
    • 트론
    • 280
    • +1.08%
    • 스텔라루멘
    • 333
    • -6.9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300
    • -1.45%
    • 체인링크
    • 20,960
    • +0.87%
    • 샌드박스
    • 481
    • +0.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