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후 월 1회 업계관계자 초청해 교육 진행할 예정
▲플랫타익스체인지가 지난 17일 전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가상자산거래소의 A to Z 교육’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플랫타익스체인지)
플랫타익스체인지가 지난 17일 전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가상자산거래소의 A to Z 교육’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된 포럼에서는 자금세탁방지(AML), 금융보안 전문가 황석진 동국대 교수가 주제발표를 맡았다. 이날 포럼은 △가상자산거래소 임직원의 역할과 법적, 윤리적 책임 △가상자산 사업자의 진입ㆍ운영 규제정책 △자금세탁방지 제도의 이해 및 관련 법규 소개 △가상자산 관련 범죄 유형 및 거래 관련 법정의무교육 △특정금융정보법에 대한 심화 학습 및 사례분석 △디지털자산법의 제정에 따른 선제적 대응과 준비 등에 대한 발제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포럼으로 플랫타익스체인지 임직원은 자금세탁방지와 가상자산 범죄에 대한 실제 피해 사례를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플랫타익스체인지는 앞으로 월 1회 블록체인, 디지털자산 관련 교수, 법률가, 개발자, 언론인 등을 초청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덕중 플랫타익스체인지 대표는 “가상자산거래소에서 근무하는 임직원이라면 당연히 거래소의 역할과 책임, 관련 법규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필요하다”라며 “특히 투자자 보호를 위한 전문교육과 책임감 제고야말로 가상자산 시장의 신뢰와 경쟁력을 높이는 출발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