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인 22일은 대형마트가 모두 휴무일이다.(각 사 로고)
설날인 오늘(22일)은 전국 대형마트가 문을 닫는다.
유통업계 따르면 이날 코스트코와 이마트, 트레이더스,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가 영업하지 않는다. 23일(월)과 24일(화)은 대부분 정상영업한다.
이마트와 홈플러스는 영업시간이 대체로 10시부터 23시까지, 홈플러스 영업시간은 대체로 10시부터 24시까지이다. 자세한 정보는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코스트코 등 해당 대형마트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한편 대형마트들은 파격 할인을 진행 중이다. 이마트는 25일까지 ‘설날 온 가족 먹거리’ 행사를 열고 제사용품부터 제철 수산물, 삼겹살·목심, 킹크랩까지 온갖 먹거리들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해양수산부와 연계해 주요 수산물들을 최대 40% 할인 판매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롯데마트도 같은 기간 명절 먹거리 행사를 연다. 간편식과 즉석조리 식품을 중심으로 매장에서 직접 만들어 판매하는 모둠전과 모둠 나물, 잡채 등도 저렴하게 판매한다. 엘포인트 회원에게는 한우 국거리와 불고기 등을 30% 할인해주고 제수용 도미와 데친 문어, 명태살 등은 20% 세일한다.
홈플러스는 ‘홈플 계란 대란’을 진행한다. 계란 소비가 많은 고객들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의 농할 쿠폰(20% 할인) 등을 적용해 20%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