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제약, 아울바이오와 장기 지속형 주사제 개발 업무협약

입력 2023-01-20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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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안태군 아울바이오 대표와 김경훈 경동제약 대표가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동제약)
▲(왼쪽부터) 안태군 아울바이오 대표와 김경훈 경동제약 대표가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동제약)

경동제약은 아울바이오와 장기 지속형 주사제 연구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장기 지속형 주사제는 투여 횟수를 획기적으로 줄인 제품으로 매일 복약해야 하는 치료제를 1~3개월에 한 번 투여하는 것만으로 약효가 지속할 수 있다.

아울바이오는 생분해성 마이크로스피어 약물 전달체에 바이오 펩타이드, 합성 약물 등을 탑재해 약효를 지속시키는 ‘엑스티나마이크로스피어 약물전달기술’을 활용해 고용량의 약물 탑재와 체내 약효 지속력을 극대화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경동제약은 지난해 아울바이오에 지분투자를 단행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전략적 파트너십이 더욱 공고화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안태군 아울바이오 대표는 “본 계약을 기점으로 경동제약과 올해 하반기 식품의약품안전처 임상을 신청할 예정이다. 내년 임상시험 진입은 물론 하반기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겠다”며 “이외에도 회사가 보유한 약물전달플랫폼 기술을 이용해 B형간염 바이러스 치료제, 금연보조제, 성조숙증 치료제 등 다양한 치료제로 파이프라인을 확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경훈 경동제약 대표는 “지난 몇 년간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유망 바이오벤처 투자를 활발히 해왔다”며 “아울바이오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환자의 필요성 및 편리성을 충족할 수 있는 장기 지속형 주사제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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