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포트가 네끼인터내셔날 경영 체제로의 변신을 꾀하고 있다.
그랜드포트는 네끼인터의 대표이사인 맹필재 씨를 그랜드포트의 신규 지배인으로 선임한다고 16일 발혔다.
네끼인터는 그랜드포트의 실질적인 경영권을 행사하며 진행 중인 신규사업 중 수익성 높은 사업을 집중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네끼인터 관계자는 “현재 네끼인터가 가지고 있는 모든 역량을 그랜드포트에 집중시켜 올해를 그랜드포트 최고의 해로 만들어나가겠다”며 “네끼인터도 같은 주주의 입장에서 겪었던 만큼 주주이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기업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따.
현재 네끼인터가는 미국 켄터키 석탄 사업, 태양광 사업 등의 에너지 사업 및 엠유스포츠, 겐조 골프 등의 브랜드 사업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