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서종욱 사장과 임직원들은 서울시 은평구 구산동에 위치한 '시립 평화로운 집'에서 장애우들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서 사장과 임직원 자원봉사단 50여명은 이날 행사에서 장애우들과 함께하는 오락활동, 산책, 간식수발 등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사회복지시설인 평화로운집은 18세이상의 남성 중증장애인들이 거주하는 요양시설로 현재 180여명이 생활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지난 2007년부터 소외계층 및 장애이웃들을 위한 '사랑나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올해는 '홀트일산복지타운ㆍ요양원'과 시립 평화로운집'을 매 분기 찾아 사랑나눔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대우건설은 지난 2005년 1월 창설된 사회봉사단을 중심으로 전 임직원이 봉사활동에 참여하도록 자원 봉사 조직을 확대했다. 이를 통해 소외계층 인프라개선사업을 중심으로 핵심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개발해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