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이 19일까지 3일 동안 한국국제전시장(KINTEX)에서 열리는 ‘2009 국제부품ㆍ소재 산업전(IMAC 2009)’에 LG마이크론과 공동관을 마련해 참가한다.
이 회사가 내놓은 테마는 ‘당신의 내일을 상상하라!’로 발광다이오드(LED), 모바일, 디스플레이, 네트워크, 차량용 전장부품, LG마이크론의 포토에칭 기술과 인쇄회로기판(PCB)등의 첨단 부품 소재 기술이 소개된다.
LED제품군에서 차세대 광원으로 각광받고 있는 모니터용 24인치 LED 백라이트유닛(BLU)과 42인치 LCD TV LED BLU를 선보인다.
모바일 부분은 기존 제품에 비해 크기가 10% 이상 작은 500만 화소 초소형 미세가공시스템(MEMS) 자동초점 카메라모듈이 소개된다.
디스플레이 부분에선 LG전자 보보스 TV에 적용된 두께가 10mm인 초슬림 디지털튜너와 대기전력을 기존제품보다 20%로 줄인 전원공급장치(PSU)를, 네트워크부분에서는 고속상향패킷접속(HSUPA) USB 무선모뎀과 핸드폰에 들어가는 초소형ㆍ슬림형 무선모듈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