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2009 기술개발 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입력 2009-04-16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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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한 '2009 현대건설 기술개발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월 2일 행사 개최 공고와 함께 시작된 이번 기술개발 경진대회에는 전문건설업체와 자재업체 등에서 건축(55건), 설비ㆍ전기(38건), 토목ㆍ조경(18건) 등 분야에서 111개의 우수 기술이 출품됐다.

이번 기술개발 경진대회의 주제는 ▲원가절감이 가능한 신자재ㆍ신공법 ▲현장 프로세스 개선 방안 등이었다.

현대건설은 지난 3월 25?27일 1차 평가를 끝내고 본선 입선작을 대상으로 프리젠테이션 실시 및 최종 심사 과정을 거쳐 금상 2팀, 은상 5팀, 장려상 4팀을 선정했다.

금상은 'MTS(Multi-tee-slab)를 이용한 지하주차장 RC복합화 공법'을 제시한 (주)연우피씨엔지니어링과 'T.C.M 지하 연속벽 공법'을 제출한 기묘토건(주)에 돌아갔다.

현대건설은 원가절감 효과가 크고 즉시 적용이 가능한 기술에 대해서는 향후 현대건설 건축현장 우선 시공권을 부여할 계획이며 추가 개발이 필요한 제안은 심사를 거쳐 현대건설과 공동으로 개발하고 필요할 경우 개발비용도 지원할 예정이다.

현대건설 김중겸 사장은 "현대건설 기술개발 경진대회가 여러 우수업체들 간의 정보공유의 장이자 격의 없는 대화와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모든 참가업체들이 경진대회를 통해 남보다 한 발 앞서 미래기술 개발의 방향을 선도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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