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 한 통으로 도움을…광진구, ‘원스톱 복지콜센터’ 운영

입력 2023-01-25 10: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 광진구가 위기 상황에 놓인 이웃을 신속히 지원하게 위해 '광진 원스톱 복지콜센터'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자료제공=광진구)
▲서울 광진구가 위기 상황에 놓인 이웃을 신속히 지원하게 위해 '광진 원스톱 복지콜센터'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자료제공=광진구)

서울 광진구가 위기 상황에 놓인 이웃을 신속히 지원하기 위해 '광진 원스톱 복지콜센터'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9월부터 긴급 지원이나 복지상담을 원하는 이웃을 위해 전화 상담 창구인 '광진 원스톱 복지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전화를 받은 전문 상담사가 초기상담을 진행해 대상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안내한다.

올해는 병원과 약국 250곳에 안내문을 배포하는 등 더 많은 구민이 콜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상담 분야는 △저소득층 지원 △노인복지 △가정복지 △장애인복지 △보건의료 등이다. 서울형긴급복지와 같은 공적 급여나 돌봄SOS, 민간기부 등 대상자에게 도움이 될 복지서비스도 자세히 상담해주신다.

또한 심층 상담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관련 부서나 지역 사정을 잘 알고 있는 동 주민센터로 연계한다.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인 '차세대행복e음'에 초기상담 내용을 공유하고, 동 주민센터에서는 사례회의나 긴급 지원을 한다. 상담 후에는 위기 상황이 해소될 때까지 살피면서 사후관리도 진행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보았거나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전화 주시면 언제든지 도와드리겠다”라며 “위기 상황에 처한 구민이 빠르게 복지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357,000
    • -3.36%
    • 이더리움
    • 4,795,000
    • +2.63%
    • 비트코인 캐시
    • 693,000
    • -3.08%
    • 리플
    • 1,995
    • -1.43%
    • 솔라나
    • 330,300
    • -6%
    • 에이다
    • 1,342
    • -6.35%
    • 이오스
    • 1,115
    • -5.67%
    • 트론
    • 276
    • -4.83%
    • 스텔라루멘
    • 693
    • -11.4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400
    • -2.86%
    • 체인링크
    • 24,540
    • -1.72%
    • 샌드박스
    • 974
    • +10.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