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당대회 D-43…尹대통령, 내일 與 지도부와 만난다

입력 2023-01-25 17: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용산 대통령실서 오찬…당 독려·순방 점검할 듯
지난해 11월 한남동 관저 만찬 이후 2개월 만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우동기),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장(장태평),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장(양창수) 위촉식에 입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우동기),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장(장태평),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장(양창수) 위촉식에 입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국민의힘 지도부와 오찬 회동을 한다. 윤 대통령과 당 지도부의 공식적인 식사 자리는 지난해 11월 25일 한남동 관저 만찬 이후 약 두 달 만이다.

25일 대통령실, 여권 등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2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와 오찬을 갖는다. 국민의힘 3ㆍ8 전당대회를 40여 일 앞둔 시점이다.

이번 오찬은 공교롭게도 나경원 전 의원이 전당대회 불출마를 선언한 직후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전당대회를 앞두고 내홍 양상을 보이고 있는 당 내부 상황을 다독이고, 집권 여당으로서의 역할을 당부하고, 당을 올바른 방향을 이끌 수 있도록 격려할 것으로 보인다.

또 최근 아랍에미리트(UAE) 국빈 방문 성과 등을 공유하며 국회 차원의 후속 조치를 당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국정과제 규제 개혁 등에서 집권여당의 적극적인 역할도 주문할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도 "가장 중요한 건 우리나라 제도를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춰야 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오찬 자리는 설 연휴 직후에 확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253,000
    • -2.35%
    • 이더리움
    • 4,628,000
    • -5.63%
    • 비트코인 캐시
    • 685,500
    • -4.53%
    • 리플
    • 1,903
    • -3.84%
    • 솔라나
    • 320,200
    • -5.6%
    • 에이다
    • 1,278
    • -8.45%
    • 이오스
    • 1,092
    • -4.8%
    • 트론
    • 267
    • -4.3%
    • 스텔라루멘
    • 627
    • -9.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400
    • -5.14%
    • 체인링크
    • 23,860
    • -7.88%
    • 샌드박스
    • 866
    • -1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