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편의점·슈퍼마켓 수익성 개선 기대

입력 2023-01-26 08: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베스트투자증권, 투자의견 ‘매수’ 유지…목표주가 4만원 상향

(출처=이베스트투자증권)
(출처=이베스트투자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은 26일 GS리테일에 대해 올해 실적 개선 폭이 유통업종 내 두드러질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3만2000원에서 4만 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오린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편의점과 슈퍼마켓의 부문의 수익성 개선 전략과 신사업의 비용 절감 노력이 돋보일 것으로 전망하며, 올해 예상 실적 기준 현 주가는 10.6배로 업종 내 매력 있는 수준이다”라고 평가했다.

오 연구원은 “2023년 GS리테일의 실적 개선 폭은 유통업종 내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한다”며 “편의점의 외식 수요 흡수와 더불어 개발용역비 등 비용 절감이 예상되고, 슈퍼마켓 또한 가맹점 위주의 안정적인 수익 구조와 함께 내식 수요 증가 수혜가 긍정적이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이커머스를 비롯해 그동안 부진했던 신사업 부문은 수익성 집중으로 바닥을 지나고 있다”며 “이에 2023년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9.5% 증가한 3452억 원을 전망한다”라고 했다.

또 오 연구원은 “2022년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9% 증가한 2조8372억 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12.5% 증가한 542억 원을 예상해, 기존 당사 추정치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전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884,000
    • -3.27%
    • 이더리움
    • 4,754,000
    • +2.02%
    • 비트코인 캐시
    • 692,500
    • -1.35%
    • 리플
    • 1,975
    • -1.59%
    • 솔라나
    • 329,800
    • -5.18%
    • 에이다
    • 1,341
    • -5.43%
    • 이오스
    • 1,150
    • +1.23%
    • 트론
    • 278
    • -3.47%
    • 스텔라루멘
    • 657
    • -7.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350
    • -0.89%
    • 체인링크
    • 24,160
    • -2.23%
    • 샌드박스
    • 905
    • -14.6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