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전장연 만난다…2월 2일 단독면담 합의

입력 2023-01-26 14: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5일 오전 서울 혜화역에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지하철 선전전 중 관련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25일 오전 서울 혜화역에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지하철 선전전 중 관련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이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와 다음 달 2일 단독으로 만난다.

서울시는 26일 오전 전장연에 단독면담을 제안했고 전장연이 적극 화답해 면담이 전격 합의됐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탈시설 등과 관련된 다양한 장애인단체의 의견을 듣기 위해 전장연에 공동면담 참여를 제안했지만, 전장연의 공동면담 참여 거부로 인해 19일 면담이 결렬됐다.

면담 결렬 이후 전장연은 설 연휴 전날인 20일 오이도역, 서울역, 삼각지역 등에서 장애인권리예산 반영을 위해 서울시장, 기획재정부 장관 면담 등을 요구하며 지하철 탑승시위를 재개했다. 3월 말에는 대규모 시위도 예고했다.

이번 단독 면담은 오 시장이 전장연에 조건없는 단독면담을 제안할 것을 지시하면서 이뤄졌다.

서울시는 "면담의 형식이 더 이상 시민의 출근길을 붙잡아서는 안되며, 단독면담 역시 약자와의 동행을 위한 다양한 의견수렴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시는 전장연 및 다른 장애인단체와의 단독면담을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면담은 다음 달 2일 오후 중에 공개적으로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서울시장과 전장연 간의 면담이 결렬된 이후 전장연의 지하철 운행방해 시위가 재개되는 등 시민들의 인내심이 한계에 다다랐다"며 "면담이 합의된 만큼 전장연은 일반 시민들을 볼모로 하는 지하철 운행방해 시위를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빗썸 사고' 거래소시스템 불신 증폭…가상자산 입법 지연 '빌미'
  • 김상겸 깜짝 은메달…반전의 역대 메달리스트는? [2026 동계올림픽]
  • "인스타그램 정지됐어요"⋯'청소년 SNS 금지', 설마 한국도? [이슈크래커]
  • K9부터 천무까지…한화에어로, 유럽 넘어 중동·북미로 영토 확장
  • 공급 부족에 달라진 LTA 흐름⋯주기 짧아지고 갑을 뒤바꼈다
  • 진짜인 줄 알았는데 AI로 만든 거라고?…"재밌지만 불편해" [데이터클립]
  • "15시 前 주문 당일배송"…네이버 '탈팡족' 잡기 안간힘
  • 오늘의 상승종목

  • 02.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230,000
    • -1.11%
    • 이더리움
    • 3,031,000
    • -3.13%
    • 비트코인 캐시
    • 766,500
    • -1.98%
    • 리플
    • 2,080
    • -2.76%
    • 솔라나
    • 125,100
    • -4.06%
    • 에이다
    • 393
    • -2.96%
    • 트론
    • 412
    • +0.24%
    • 스텔라루멘
    • 235
    • -2.4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460
    • -1.25%
    • 체인링크
    • 12,770
    • -3.7%
    • 샌드박스
    • 127
    • -2.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