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이 이달 26일부터 내달 9일까지 14개동을 순회하며 동 주민센터 업무보고회를 연다. (자료제공=서대문구)
서울 서대문구가 새해 구정 운영 방안과 동별 주요 현안 등을 주민과 공유하기 위해 14개 동 주민센터 업무보고회를 갖는다고 27일 밝혔다.
동 주민센터 업무보고회는 이달 26일 북가좌1·2동을 시작으로 27일 남가좌2동, 30일 남가좌1동과 홍은2동, 31일 홍은1동과 홍제3동에서 열린다. 또 다음 달 1일 홍제2동, 2일 홍제1동과 연희동, 6일 신촌동과 북아현동, 7일 천연동, 9일 충현동에서 열릴 예정이다.
지난해에도 온·오프라인으로 주민과의 소통 행보를 이어 온 이성헌 구청장은 이번 업무보고회를 통해 더 많은 주민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며 현장 행정, 소통 행정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행복 100% 서대문 구현을 위해 보고회에서 나오는 주민분들의 건의 사항을 구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