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5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27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37포인트(0.62%) 오른 2484.02로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743억 원, 2263억 원어치를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1조1878억 원 순매도했다.
코스피 업종별로는 운수창고(3.01%), 의료정밀(1.48%), 서비스업(1.43%), 통신업(1.42%) 등이 올랐다. 철강금속(-0.22%), 증권(-0.15%)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HMM(6.88%), 현대중공업(4.81%), SK바이오사이언스(4.56%), LG생활건강(4.40%), LG디스플레이(4.34%) 등이 올랐다. 반면 메리츠화재(-4.97%), 메리츠금융지주(-3.76%), BGF리테일(-2.85%), 메리츠증권(-2.50%) 등은 내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31포인트(0.31%) 오른 741.25로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외인이 각각 693억 원, 34억 원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583억 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이오플로우(13.64%), 다우데이타(6.66%), 이오테크닉스(6.07%), 카나리아바이오(4.42%) 등이 강세를 나타냈다. 에스티큐브(-10.26%), 네오위즈(-5.42%), 에스앤에스텍(-4.23%), 넥슨게임즈(-4.09%) 등은 약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