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낮부터 서울 강설…서울시, 제설 비상근무 돌입

입력 2023-01-27 18: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8일인 토요일에 서울에 0.1㎝ 미만의 눈이 올 것으로 예보됐다. 조현호 기자 hyunho@
▲28일인 토요일에 서울에 0.1㎝ 미만의 눈이 올 것으로 예보됐다. 조현호 기자 hyunho@

서울시는 토요일인 28일 낮 12시부터 0.1㎝ 미만의 눈이 예보됨에 따라 제설 비상근무에 돌입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제설 비상근무에는 인력 1140명과 제설 장비 694대를 투입한다.

서해지역 강설 이동 경로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를 통해 강설 징후를 사전 포착하고, 서울에 눈이 내리기 전 제설 장비를 전진 배치하고 제설제를 사전에 살포할 방침이다.

또 골목길, 급경사지에 비치된 제설함에 제설제와 장비를 보충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눈은 영하권 기온에서 내리는 만큼 주요 간선도로, 주택가 골목길 등 도로 결빙이 우려된다. 이에 차량 운행 시 충분한 안전거리 확보와 낙상사고 등 보행자 안전에 각별히 주의하기를 시는 당부했다.

최진석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영하의 기온에서 눈이 내리면 도로 결빙구간이 있을 수 있다”며 “차량 운전자는 급제동·급가속을 삼가는 등 각별히 안전운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252,000
    • -0.98%
    • 이더리움
    • 4,632,000
    • -0.69%
    • 비트코인 캐시
    • 770,000
    • +11.92%
    • 리플
    • 2,195
    • +13.26%
    • 솔라나
    • 355,200
    • -1.33%
    • 에이다
    • 1,528
    • +23.62%
    • 이오스
    • 1,089
    • +13.44%
    • 트론
    • 289
    • +3.21%
    • 스텔라루멘
    • 619
    • +54.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1,500
    • +6.79%
    • 체인링크
    • 23,570
    • +11.55%
    • 샌드박스
    • 542
    • +9.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