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특. (뉴시스)
그룹 슈퍼주니어의 이특이 또다시 해킹 피해를 호소했다.
28일 이특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잠잠했는데 다시 시작된 해킹”이라며 해킹 정황이 담긴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해킹을 시도할 시 핸드폰으로 발송되는 문자 내역이 담겼다. 이특은 “문자 폭탄으로 오고 있다. 그만해달라”라고 단호히 말했다.
이특을 향한 해킹 시도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20년에는 4월과 5월, 6월까지 연이은 해킹 시도에 “대체 왜 이러느냐”라며 답답함을 호소했고, 지난해 1월에도 “그만해달라. 이틀에 한 번꼴로 뜬다”라고 피로감을 토로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이특이 기르는 반려견 심쿵이의 계정에도 해킹 시도가 있었다. 이특은 “쿵이 계정은 비밀번호가 바뀌지도 않는다. 스트레스가 심하다”라고 호소했다.
계속되는 해킹 시도에 팬들도 뿔났다. 소식을 접한 팬들은 “질리지도 않냐. 그만해라”, “이특을 그만 괴롭혀라”, “누가 자꾸 이러는 거냐”, “가만 안 두겠다”라고 분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