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증권은 17일 키움증권에 대해 브로커리지 시장 지배력과 수익 구조상의 차별화로 가파른 수익개선이 가능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6만3000원에서 7만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최두남 푸르덴셜증권 연구원은 “4월 일평균 거래대금 10조8000억원, 개인매매비중 75% 돌파 등 우호적인 시장여건이 지속되고 있다.”며 “ 당사의 경우 지속되는 브로커리지 강세로 가파른 수익개선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최 연구원은 “단기 추세적 상승보다는 수익 구조 측면에서 중장기적인 업종 내 차별화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