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증시, 2월 전인대 장세 유효 전망…전인대 핵심은 신뢰도·소비 회복”

입력 2023-01-30 08: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하나증권)
(출처=하나증권)

30일 하나증권은 중국 증시가 2월에도 리오프닝과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효과에 대한 강한 기대감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3월 전인대 관전 포인트로는 친시장적·민간 지원 정책과 의지에 대한 신뢰도 회복과 소비 회복 관련 정책 등을 꼽았다.

김경환 하나증권 연구원은 “중국 코로나19 1차 집단 감염은 1월 정점을 통과했다. 일부 집단 감염 부작용과 연휴 복귀 지연을 고려해도 전체 경제활동은 12월 저점으로 1월부터 반등이 예상된다”며 “올해 춘절 연휴 소비는 서비스 업종에서 예상을 크게 웃돌았지만, 일반 소비와 부동산 회복은 평범하다”고 짚었다.

이어 “중국 증시는 대형 지수 상승 확률이 높은, 춘절-전인대 구간 효과는 경제·실적 공백기에 부양책과 유동성(대출) 기대감이 극대화된다”며 “중국 관련 자산가격을 약 3~6개월 선행하는 중장기 대출의 우상향 유지, 중국 증시와 자산 배팅이 여전히 과열 영역이 아니라는 점, 2월 재정정책(지방채·특수채)이 확정적이라는 점, 전인대를 통해 상반기 소비·산업 지원책 기대감이 유효하다는 점을 근거로 제시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집권 3기, 리오프닝 이후 첫 전인대의 관전 포인트는 팬데믹 기간 급락한 정책 신뢰도와 규제 충격을 만회하는 친시장적인, 민간 지원 정책과 의지 재확인, 경제공작회의에서 최우선 목표로 제시한 내수와 소비회복 관련 정책, 확장형 통화·재정 유지와 부동산·플랫폼·제조업 지원책 확인, 특별 국채 발행과 지방 특수채 한도 설정 및 자동차·가전·친환경 보조금 지급”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성장률 목표는 5~5.5%로 다소 보수적으로 제시할 수 있으나 실제 달성과 정책 퀄리티가 더 중요하다”며 “산업 정책 관련 키워드는 소비촉진, 민영기업과 플랫폼 경제 회복, 인프라 투자, 디지털 경제, 부동산 안정으로 예상된다”고 부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 사직서 제출…향후 거취는?
  • 10만원이던 부산호텔 숙박료, BTS 공연직전 최대 75만원으로 올랐다
  • 트럼프 관세 90%, 결국 미국 기업ㆍ소비자가 떠안았다
  • 법원, '부산 돌려차기' 부실수사 인정…"국가 1500만원 배상하라"
  • 포켓몬, 아직도 '피카츄'만 아세요? [솔드아웃]
  • 李대통령, 스노보드金 최가온·쇼트트랙銅 임종언에 “진심 축하”
  • 금융위 “다주택자 대출 연장 실태 파악”⋯전금융권 점검회의
  • 오늘의 상승종목

  • 02.13 15:1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154,000
    • -1.52%
    • 이더리움
    • 2,839,000
    • -1.97%
    • 비트코인 캐시
    • 747,500
    • -0.33%
    • 리플
    • 1,988
    • -2.02%
    • 솔라나
    • 115,000
    • -2.95%
    • 에이다
    • 380
    • -0.52%
    • 트론
    • 409
    • -0.24%
    • 스텔라루멘
    • 228
    • -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100
    • +4.59%
    • 체인링크
    • 12,280
    • -1.29%
    • 샌드박스
    • 120
    • -3.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