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업’ 초록비, XTE 솔루션 출시…스타트업도 간편하게 웹3 연동

입력 2023-01-30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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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비, 블록체인 지불ㆍ결제 통합한 WEB3.0 XTE플랫폼 출시
XTE플랫폼, 다양한 메인넷 지원 및 오픈소스 기반 호환성 강화
경기창업교육개발원과 함께 개발 어려운 스타트업 육성 지원

▲블록체인 기업 초록비가 WEB3.0 XTE플랫폼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XTE는 'X' to Earn의 약자로 P2E(Play to Earn), M2E(Move to Earn) 등 블록체인 기반의 수익창출 서비스를 통칭하는 용어다. (출처=초록비 홈페이지 갈무리)
▲블록체인 기업 초록비가 WEB3.0 XTE플랫폼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XTE는 'X' to Earn의 약자로 P2E(Play to Earn), M2E(Move to Earn) 등 블록체인 기반의 수익창출 서비스를 통칭하는 용어다. (출처=초록비 홈페이지 갈무리)

블록체인 개발 전문 기업 초록비(CholocB)가 WEB3.0 XTE플랫폼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초록비는 그간 블록체인 지불ㆍ결제(Payment GatewayㆍPG) 서비스를 개발한 노하우와 기술력 바탕으로 WEB3.0 XTE플랫폼을 개발했다. XTE(‘X’ To Earn)는 P2E(Play to Earn), M2E(Move to Earn), C2E(Create to Earn) 등의 수익창출 서비스를 통틀어 이르는 용어다.

초록비는 XTE플랫폼에 블록체인 기반 결제가 가능하도록 하는 PG솔루션을 통합했다. 또한 이더리움, 클레이튼, 보라 등 다양한 메인넷을 지원하고, 오픈소스 기반의 시스템과 인프라를 구성해 다양한 환경에 대한 호환성도 강화했다.

XTE플랫폼의 주요 서비스는 △채널ㆍ사용자관리 등의 인증서비스 △하이브리드 블록체인 인프라 △X2E, PG 모니터링 △다양한 API 제공 및 신규 API 개발 △XTE Gateway Wallet 개발 등이다.

특히, XTE Gateway Wallet을 개발해 API 연동 개발이 어려운 소규모 스타트업과 중소기업, 예비 창업자 등도 웹3 서비스를 출시하거나 기존 서비스들을 효율적으로 통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소규모 기업을 위해 ‘경기창업교육개발원’과 창업 예비교육, 스타트업 육성지원에도 협력 중이다.

한편, 초록비는 플랫폼에 대한 고도화를 지속하고, 프롭테크를 위한 디지털 부동산 NFT 서비스 출시 등도 준비하고 있다. 초록비 측은 “자사의 최대 역량인 금융 서비스 개발 노하우를 기반으로 보안과 신뢰성을 제공하는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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