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내달 알뜰폰 전문매장 ‘알뜰폰+’ 7곳 생긴다

입력 2023-01-31 09: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해 합정 1호점 이어 2월 중 대전·대구·광주·부산 등 전국 확대

▲LG유플러스가 중소 알뜰폰 전문매장 ‘알뜰폰+’를 전국으로 확대한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중소 알뜰폰 전문매장 ‘알뜰폰+’를 전국으로 확대한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중소 알뜰폰 사업자의 요금제를 판매하는 오프라인 컨설팅 전문매장 ‘알뜰폰+’를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31일 밝혔다.

‘알뜰폰+’는 LG유플러스가 중소 알뜰폰 사업자와의 상생을 위해 마련한 알뜰폰 전문 오프라인 매장이다. 온라인 외에 고객접점이 없는 중소 알뜰폰 사업자를 위해 요금제·AS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월 서울 마포구 홈플러스 합정점에 1호점을 오픈한데 이어, 내달부터는 7개 매장을 추가로 개점한다. 알뜰폰+ 합정점에서는 지난해 월 평균 180명 이상의 고객이 상담을 받아 U+알뜰폰 상품에 가입하기도 했다. 또 알뜰폰+ 합정점에는 서울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에서 고객들이 방문하기도 했다.

새롭게 문을 여는 알뜰폰+는 △인천작전점(인천 계양구) △야탑점(경기 성남시) △동대문점(서울 동대문구) △대구상인점(대구 달서구) △서부산점(부산 사상구) △대전문화점(대전 중구) △동광주점(광주 북구) 등 전국 홈플러스 매장에 마련된다. 임대료 등 입점 관련 비용은 LG유플러스가 전액 지원한다. LG유플러스 측은 오프라인 고객 접점이 부족한 중소 알뜰폰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알뜰폰+를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유호성 LG유플러스 MVNO사업담당은 “지난해 합정점 운영을 통해 이동통신사와 중소 알뜰폰 사업자가 동반 성장하는 성과를 이끌어낼 수 있었다”며 “LG유플러스 및 중소 알뜰폰 사업자 간 시너지를 강화하기 위해 추가 오픈을 결정했으며, 앞으로도 상생 방안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587,000
    • +1.05%
    • 이더리움
    • 4,916,000
    • +8.16%
    • 비트코인 캐시
    • 718,500
    • +5.35%
    • 리플
    • 1,988
    • +9.83%
    • 솔라나
    • 341,400
    • +1.46%
    • 에이다
    • 1,400
    • +7.36%
    • 이오스
    • 1,148
    • +5.32%
    • 트론
    • 278
    • -0.36%
    • 스텔라루멘
    • 694
    • +1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100
    • +6.07%
    • 체인링크
    • 26,000
    • +15.04%
    • 샌드박스
    • 1,080
    • +49.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