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공동주택 입주 예정물량 44만3000가구 전망

입력 2023-01-31 10: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부동산원, 부동산R114와 협업…연 2회 정보 제공

▲한국부동산원-부동산R114 공동집계 공공주택 입주물량 (자료제공=한국부동산원)
▲한국부동산원-부동산R114 공동집계 공공주택 입주물량 (자료제공=한국부동산원)

올해 공동주택 입주 예정물량은 44만3000가구로 전망됐다. 서울은 올해 3만3000가구, 내년에는 2만9000가구가 각각 입주할 예정이다.

한국부동산원과 부동산R114는 공동으로 생산한 ‘공동주택 입주예정물량 정보’를 공개한다고 31일 밝혔다. 해당 정보는 공공기관인 부동산원과 민간기업인 부동산R114가 협업해 작성한다. 매년 반기(1월, 7월)마다 공개시점 기준 향후 2년간 입주예정물량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에 공개된 입주예정물량은 이달부터 내년 12월까지 공동주택 입주예정물량이다. 입주일 미정, 공사 지연 등 시장 상황을 반영해 정확도를 높였다. 올해 대비 내년 입주예정물량이 증가하는 지역은 강원과 충북, 경북, 경남, 광주, 대전 지역이다. 그 외 지역은 입주예정물량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입주일자가 변경된 주요 공동주택으로는 기존 하반기 입주가 예정되었던 서울 강남구 디에이치퍼스티어 아이파크(6000가구)가 내년 1월로 변경됐다. 공사 지연 등으로 입주일자가 불분명하던 올림픽파크 포레온(둔촌주공 재건축, 1만2000가구)은 2025년 1월로 입주일이 조정됐다.

공동주택 입주예정물량에 대한 세부자료는 부동산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과 부동산원 청약홈, 공공데이터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329,000
    • +0.41%
    • 이더리움
    • 4,654,000
    • -1.4%
    • 비트코인 캐시
    • 673,000
    • -3.17%
    • 리플
    • 2,025
    • +27.44%
    • 솔라나
    • 360,200
    • +5.01%
    • 에이다
    • 1,264
    • +12.56%
    • 이오스
    • 969
    • +4.19%
    • 트론
    • 279
    • -0.36%
    • 스텔라루멘
    • 410
    • +19.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450
    • -6.83%
    • 체인링크
    • 21,350
    • -0.33%
    • 샌드박스
    • 494
    • +0.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