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삼성전자 “원자재 가격 인하 예상보다 크지 않을 듯”

입력 2023-01-31 11: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전자는 31일 4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콘퍼런스콜에서 올해 물류비, 재료비 인하 추세에 따른 가전 사업 영향을 묻는 질문에 "작년 하반기부터 원자재 가격이 하락 추세지만 중국 리오프닝에 따른 원자재 수요 증가 및 글로벌 경기 회복 기대 영향으로 반등하고 있어 예상 대비 하락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해상운임은 작년 하반기부터 지속적인 하락세이나 아직도 코로나 이전 대비 높은 수준이다. 올해 수익성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은 있을 것으로 예상되나 상황이 유동적이라 현재 기준으로 단언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당사는 원가 절감을 위해 생산 거점 경쟁력을 강화하고 원자재 업체와의 경쟁력 있는 장기 공급계약 체결 등으로 시황 변동 영향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또 판매 측면에서는 비스포크 인피니트 라인 등 프리미엄 제품 판매와 B2B 온라인 채널 판매 강화 등으로 수익성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524,000
    • +3.41%
    • 이더리움
    • 2,830,000
    • +1.98%
    • 비트코인 캐시
    • 488,400
    • +0.43%
    • 리플
    • 3,521
    • +5.29%
    • 솔라나
    • 196,800
    • +7.19%
    • 에이다
    • 1,097
    • +5.68%
    • 이오스
    • 743
    • +0.68%
    • 트론
    • 331
    • -0.9%
    • 스텔라루멘
    • 410
    • +1.4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000
    • +1.03%
    • 체인링크
    • 20,390
    • +5.05%
    • 샌드박스
    • 418
    • +2.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