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 쿠키런 팬 플랫폼 사업 중단…당일 해고 논란 "사실 아냐"

입력 2023-01-31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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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 CI. (사진제공=데브시스터즈)
▲데브시스터즈 CI. (사진제공=데브시스터즈)

데브시스터즈가 쿠키런 지식재산권(IP) 관련 팬 플랫폼 사업을 중단하는 과정에서 담당 직원들을 대상으로 당일 퇴사를 통보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됐다. 회사 측은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31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데브시스터즈는 팬 플랫폼 '마이 쿠키런' 프로젝트를 중단했다.

회사 측은 "최근 마이쿠키런이 기획, 개발해왔던 팬 플랫폼에 대해 시장성과 서비스 방향성 등을 점검했고, 플랫폼 외에 라이선싱, 애니메이션, 게임 연관 사업 등 IP 확장 가능성에 보다 몰두하기 위해 해당 프로젝트를 최종 정리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2021년 5월 출범한 마이쿠키런은 쿠키런 팬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굿즈 스토어, 쿠키런 콘텐츠, 커뮤니티 등으로 구성된 공간을 선보였다. 지난해 4월에는 글로벌 쿠키런 스토어의 런칭을 발표하기도 했다.

중단 과정에서 약 40명에 달하는 관련 직원에게 당일 퇴사를 통보했다는 논란이 일었다. 익명 기반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데브시스터즈가 프로젝트 중단을 알리면서 직원에게 오후 1시 퇴사를 통보하고, 당일 오후 6시까지 장비 반납을 요구했다는 취지의 글이 올라왔다.

이에 대해 회사 측은 "30일 관련 경영 사항을 해당 조직에 공유했으며 구성원들이 다른 프로젝트나 부서로 이동해 쿠키런 IP 성장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수 있도록 개별 면담과 절차를 안내하는 중"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IP 기반 키즈 콘텐츠 사업인 쿠키런키즈도 지난해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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