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헨즈가 새만금국제공항 건설공사 발주가 임박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일 오전 10시 27분 모헨즈는 전 거래일 대비 13.31% 오른 4300원에 거래 중이다.
조달청에 따르면, 새만금국제공항 건설공사를 포함해 2월 한 달 동안 총 199건, 3조6000억 원 상당의 대형사업(물품·용역 10억 원, 공사 100억원 이상) 경쟁입찰 공고를 추진한다.
이 가운데 신규 공고는 170건, 2조6568억 원, 이월 공고는 29건, 9169억 원 규모다. 주요 신규 사업으로 시설공사는 ‘새만금국제공항 건설공사’ 등 53건, 2조1516억 원 상당의 사업이 입찰을 앞두고 있다.
물품은 ‘새만금-전주간 건설공사 레미콘 구매’ 등 43건, 1832억 원 발주하고 용역은 ‘전자통관시스템 전산장비 전면교체 및 전환사업’ 등 74건, 3220억 원 규모의 발주를 추진한다.
레미콘 전문기업 모헨즈는 새만금 인근에 위치한 레미콘 제조판매사 덕원산업을 자회사로 두고 있어 새만금 관련주로 알려져 있다. 이에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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