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신상품 'I-ALL' 카드 출시…국내·외 가맹점 이용금액 0.5% 할인

입력 2023-02-01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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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IBK기업은행)
(사진제공=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이 개인카드 'I-ALL'카드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I-ALL'카드는 지난해 9월 출시된 'B카드'(기업카드)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I카드'(개인카드)로, 고객의 이용 빈도가 높은 업종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I-ALL'카드는 전월실적 조건, 한도 없이 국내·외 가맹점 이용금액의 0.5%를 할인해 준다. 또 고객의 카드 이용빈도가 높은 '리빙(Living)' 영역과 '멤버십(Membership)' 영역에 1%부터 최대 7%까지의 할인혜택을 담았다.

리빙 영역인 △온라인쇼핑 △홈쇼핑 △배달앱 △대형마트 △커피 △편의점 △대중교통·택시 △주유·충전 △통신요금 △반려동물 업종에서 1%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멤버십 영역인 △OTT(넷플릭스, 유튜브프리미엄, 디즈니플러스, 티빙) △온라인멤버십(쿠팡 와우멤버십, 네이버멤버십플러스) 영역에서는 5%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카드를 지속해서 사용하는 고객을 위해 특별한 우대혜택도 담았다. 3개월 동안 매달 50만 원 이상 이용 시 리빙 영역 할인율이 1%에서 1.5%로, 멤버십 영역의 할인율은 5%에서 7%로 업그레이드 된다.

연회비는 국내전용(BC) 1만4000원, 국내·외겸용(MASTER) 1만5000원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수차례의 현장의견 청취를 거쳐 고객의 다양한 소비패턴과 니즈를 반영한 카드를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를 청취해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카드상품을 지속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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