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임 혐의' 검찰, 윤홍근 전 BBQ 회장 기소

입력 2023-02-01 20: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제너시스BBQ)
(사진제공=제너시스BBQ)

윤홍근 전 제너시스BBQ 회장이 배임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2부(송정은 부장검사)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배임)로 윤 전 회장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1일 밝혔다.

윤 전 회장은 치킨 프랜차이즈 BBQ의 지주회사 역할인 제너시스와 BBQ가 2013~2016년 자신의 개인회사 J사에 회사 자금 수십억여 원을 대여하게 하고, 상당액을 회수하지 못해 회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는다.

J사는 윤 전 회장 일가가 지분 100%를 투자해 2013년 7월 설립한 개인회사다. 제너시스나 BBQ의 계열사가 아니며, 이후 자본 잠식 등의 이유로 매각됐다.

앞서 2021년 4월 치킨업계 경쟁사인 bhc 측은 "윤홍근 BBQ 회장이 BBQ와 관련 없는 개인회사에 회사 자금 약 83억원을 대여하게 해 손해를 끼쳤다"며 윤 전 회장을 배임 혐의로 성남수정경찰서에 고발했다.

경찰은 1년여를 수사를 거쳐 지난해 7월 이 고발건에 대해 불송치 처분했다. 그러나 bhc는 이에 불복해 8월 이의를 신청했다.

검찰은 윤 전 회장에게 배임 혐의가 있다고 보고 재판에 넘겼다.

이와 관련 BBQ 측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경쟁사 bhc에서 BBQ를 음해하기 위해 억지 고발한 사건”이라며 “실질적 피해자도, 피해금액도, 사회적 피해도 없는 무리한 기소사건”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향후 법적절차 통해 무죄로 밝혀질 것을 확신한다”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우리 아이, 잘 발달하고 있을까?…서울시 ‘영유아 무료 발달검사’ 받으려면 [경제한줌]
  • 어도어-뉴진스 전속계약 소송 첫 변론...“합의 희망” vs “그럴 상황 아냐”
  • 탄핵 선고 앞둔 헌재, 이웃들은 모두 짐 쌌다 [해시태그]
  • “매매 꺾여도 전세는 여전”…토허제 열흘, 강남 전세 신고가 행진
  • '폭싹 속았수다'서 불쑥 나온 '오나타', '○텔라'…그 시절 그 차량 [셀럽의카]
  • 탄핵선고 하루 앞으로...尹 선고 '불출석', 대통령실은 '차분'
  • 트럼프, 한국에 26% 상호관세 발표...FTA 체결국 중 최악
  • 발매일ㆍ사양ㆍ게임까지 공개…'닌텐도 스위치 2'의 미래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1,689,000
    • -5.37%
    • 이더리움
    • 2,637,000
    • -6.32%
    • 비트코인 캐시
    • 439,600
    • -4.72%
    • 리플
    • 2,985
    • -6.75%
    • 솔라나
    • 169,500
    • -12.49%
    • 에이다
    • 934
    • -8.7%
    • 이오스
    • 1,211
    • -2.57%
    • 트론
    • 350
    • -0.28%
    • 스텔라루멘
    • 377
    • -6.91%
    • 비트코인에스브이
    • 44,270
    • -7.21%
    • 체인링크
    • 18,520
    • -10.66%
    • 샌드박스
    • 382
    • -6.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