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미국발 반도체 훈풍에…삼성전자·SK하이닉스 '상승세'

입력 2023-02-02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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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장 초반 상승세다.

2일 오전 9시 12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59%(1600원) 오른 6만3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2.74%(2500원) 상승한 9만3900원이다.

전일 미국 증시에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5% 넘게 오르며 강세를 보인 영향으로 풀이된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국 1월 반도체 수출이 부진했고, 삼성전자의 감산 미이행 여파가 남아 있긴 하지만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급등한 점은 국내 반도체주에도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지난해 '어닝쇼크'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302조2300억 원, 영업이익 43조8000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5.99% 감소했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영업손실 1조7012억 원을 기록하며 시장 전망치를 크게 밑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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