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 등에 집중…“중기부와 원팀”

입력 2023-02-02 10: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이 지난달 26일 스마트상점 사업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이 지난달 26일 스마트상점 사업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지난달 30일 서울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열린 ‘중기부-산하기관 핵심 미션 워크숍’을 통해 핵심 미션 이행계획을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이행계획은 현 정부의 국정과제 성과 창출에 속도를 내기 위해 마련됐다. 핵심미션에는 △상생형 스마트상점 구축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 △등대 전통시장 조성이 포함됐다.

상생형 스마트상점 구축은 기존 스마트기술 보급 사업에 대기업 참여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디지털 전환모델을 정립하고, 대기업의 사업비 출연으로 소상공인의 부담을 낮춰 상생모델 점포 100개 소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은 △단계별 경쟁방식으로 선도모델 기업 1000개 사 발굴 △지역 유휴자산과 연계한 복합커뮤니티형 혁신허브 구축 △민간투자 유도를 통한 소상공인 앵커스토어 또는 기업화 추진 등으로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창출하는 소상공인을 지원한다.

등대 전통시장 조성은 디지털 롤모델이 될 등대 전통시장을 구축한 뒤 우수사례를 홍보해 디지털 전환에 대한 상인들의 인식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중기부와의 원팀 체계를 기반으로 핵심 미션 성과 창출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핵심 미션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네이버, 카카오 등 플랫폼사와 협력하고, 소상공인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함께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111,000
    • -4.63%
    • 이더리움
    • 4,675,000
    • -0.6%
    • 비트코인 캐시
    • 676,500
    • -4.52%
    • 리플
    • 1,937
    • -7.54%
    • 솔라나
    • 321,800
    • -8.27%
    • 에이다
    • 1,304
    • -9.94%
    • 이오스
    • 1,124
    • -1.75%
    • 트론
    • 273
    • -5.54%
    • 스텔라루멘
    • 633
    • -14.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050
    • -3.76%
    • 체인링크
    • 23,590
    • -6.43%
    • 샌드박스
    • 871
    • -14.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