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전세사기는 문재인 정부가 원인 제공"

입력 2023-02-02 13: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부합동 전세사기 종합대책 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TKWLS=박민웅 기자 pmw7001@)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부합동 전세사기 종합대책 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TKWLS=박민웅 기자 pmw7001@)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전세사기 문제에 관해 "임대차 3법 등으로 2017년부터 전세사기 원인이 쌓였다"고 질타했다.

원 장관은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부합동 전세사기 종합대책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전세사기 물량은 2019년부터 2022년 초까지 집중됐다"며 "올해 절정을 이루고 내년까지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원 장관은 "집값이 폭등하고, 임대차3법으로 전세 대란이 일어나고, 금융은 무제한으로 풀리면서 전세대출금 융자가 서민금융이라는 이유로 여과장치 없이 풀려나갔다"며 "이념적으로는 서민을 위한 임대차3법 전세대출이었지만 결과는 조직적인 사기 집단에게 먹잇감을 던져주고 다수의 서민들은 전세사기의 피해자로 전락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전 정부에서 원인이 제공되고 눈덩이처럼 불어났지만 윤석열 정부에서 민생 보호와 임대차 시장 정상화를 위해 대책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국토부는 이날 관계부처 합동으로 '전세사기 예방 및 피해지원방안'을 발표했다. 대책에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전세보증가입 기준 개편, 전세사기 패해자들을 위한 금융지원, 전세사기 단속 및 처벌 강화 등을 내놨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기술의 韓 vs 가격의 中…LNG선 ‘철옹성’ 흔드는 '저가공세'
  • 올림픽이 너무 조용해요 [2026 동계올림픽]
  • 직장인 설 상여금, 10명 중 4명은 받는다 [데이터클립]
  • 수입차–국내 부품사, ‘공급 협력’ 공고화…전략적 상생 동맹 확대
  • ‘감사의 정원’ 놓고 정부-서울시 정면충돌…오세훈 역점사업마다 제동
  • 구윤철 "다주택 중과, 5·9 전 계약 후 4~6개월 내 잔금시 유예"
  • ‘가성비 괴물’ 중국산 EV 상륙…韓 시장, 생존 건 ‘치킨게임’ 서막
  • 오늘의 상승종목

  • 0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922,000
    • -0.19%
    • 이더리움
    • 2,982,000
    • -0.8%
    • 비트코인 캐시
    • 788,500
    • +2.8%
    • 리플
    • 2,095
    • +1.55%
    • 솔라나
    • 124,800
    • +0.81%
    • 에이다
    • 392
    • +1.03%
    • 트론
    • 411
    • +0%
    • 스텔라루멘
    • 232
    • -0.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660
    • +1.97%
    • 체인링크
    • 12,670
    • -0.16%
    • 샌드박스
    • 126
    • +1.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