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노믹스가 강세다. 암 환자의 혈액 속에 떠돌아다니는 암 DNA와 암세포를 자동으로 분리해주는 액체 생체검사 자동화 기기를 발표했다는 소식이 오름세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2일 오후 3시 17분 현재 클리노믹스는 전일 대비 18.99%(1460원) 오른 91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클리노믹스는 암 탐지용 액체생검 자동화 기기 ‘CD-PRIME’ 특성과 활용법을 동영상과 JoVE지 논문으로 발표했다.
대부분 암세포 탐지 기계나 키트는 암세포와 암 DNA로 대표되는 혈액 속 암 지표들을 하나만 찾을 수 있으나 CD-PRIME은 두 가지 물질을 동시에 분리할 수 있다.
클리노믹스 측은 “많은 암 연구자와 병원에 CD-PRIME을 판매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최근 인수한 누리바이오 PCR 기술 ‘프로머'를 기반으로 더 저렴하고 빠른 조기진단 및 동반진단 상품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