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토끼해 맞아 ‘카스 화이트X마시마로’ 협업…굿즈 선봬

입력 2023-02-03 09:38 수정 2023-02-03 10: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오비맥주)
(사진제공=오비맥주)

오비맥주 카스의 밀맥주 브랜드 ‘카스 화이트(Cass White)’가 토끼해를 기념해 2000년대 인기 캐릭터 ‘마시마로’와 한정판 굿즈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마시마로의 자유롭고 솔직한 성격을 앞세워 Z세대들(19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초반에 걸쳐 태어난 젊은 세대)에게는 친근함과 동질감을 느끼게 하고, 기성세대에게는 2000년대의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협업으로 소비자들에게 카스 화이트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기획했다.

카스 화이트의 한정판 굿즈는 맥주잔과 냉장고 자석 등이다. 맥주잔은 카스 화이트 맥주를 채우면 마시마로가 헤엄치는 듯한 귀여운 디자인이 특징이다. 냉장고 자석은 마시마로가 카스 화이트 제품과 어울려 노는 일러스트 3종으로, 패키지 상단의 QR코드를 접속하면 카스 화이트X마시마로 스티커 및 모바일·PC 배경화면 등 디지털 굿즈 내려받기도 가능하다.

해당 한정판 굿즈는 2월 초부터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에서 만나 볼 수 있다.

2월 중순에는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카스 화이트X마시마로 미니 냉장고 3종과 혼술 트레이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미니 냉장고는 카스 화이트 캔 제품 보관에 최적화된 크기로, 마시마로 일러스트가 전면에 담겼다. 혼술 트레이는 마시마로 일러스트에 캔 맥주와 식기를 위한 홈이 파여있는 1인용 제품으로 카스 화이트와 푸드 페어링을 즐길 때 유용하다.

오비맥주는 굿즈뿐만 아니라 ‘마시마로’ 특유의 솔직 당당한 이미지에 카스 화이트의 ‘부드러울 수도 상쾌할 수도 그냥, 있는 그대로 즐기는 거야’라는 메시지를 유쾌하게 담은 디지털 광고 영사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카스 공식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카스 브랜드 매니저는 “토끼해를 맞아 인기 토끼 캐릭터인 마시마로와의 협업을 통해 카스 화이트의 인지도를 높이고, 더 적극적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것”이라며 “협업 굿즈를 시작으로 Z세대 소비자와 접점 강화를 위한 다채로운 온오프라인 프로모션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서울 아니라고?” 10년간 전국 청약 경쟁률 1등 ‘여기’
  • 단독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누나 신수정도 임원 직행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명태균에 여론조사 뒷돈”…오세훈 서울시장 검찰 고발당해
  • "정우성, 오랜 연인있었다"…소속사는 사생활 일축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346,000
    • -0.77%
    • 이더리움
    • 4,664,000
    • -1.83%
    • 비트코인 캐시
    • 704,000
    • -1.81%
    • 리플
    • 2,017
    • -0.88%
    • 솔라나
    • 348,200
    • -1.89%
    • 에이다
    • 1,430
    • -3.44%
    • 이오스
    • 1,133
    • -3.08%
    • 트론
    • 287
    • -4.33%
    • 스텔라루멘
    • 714
    • -10.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100
    • -5.09%
    • 체인링크
    • 24,900
    • +0.85%
    • 샌드박스
    • 1,061
    • +26.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