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가수 언다이트가 1일 글루 호텔 블루레인 라운지에서 콘서트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 '전청연'](https://img.etoday.co.kr/pto_db/2023/02/20230203103104_1848372_357_203.jpg)
‘전국청년연합 바로서다’(이하 ‘전청연’)가 주최한 자유콘서트가 1일 오후 8시 30분 글루 호텔 블루레인 라운지에서 진행됐다.
전청연은 2030 청년들로 구성된 단체로, 지난해 8월 자유문화축제 ‘진짜콘’을 서울시청 광장에서 개최해 큰 반향을 일으켰다. 진짜콘은 진짜 자유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는 콘서트란 의미다. 1일 진행된 콘서트는 전청연이 올해 시리즈로 기획하고 있는 ‘미니 진짜콘’의 첫 번째 공연이다.
이번 공연에는 원조 힙합전사 언다이트가 함께 했다. 언다이트는 가수 루이비트, 슬로지, 밤부로 구성돼 고등학생 때부터 함께한 힙합 그룹으로, 조명 아래 선수들과 빛 가운데라는 뜻을 가진 Under Light의 합성어다. ‘나도 래퍼다’ 최우수상, ‘힙합플레이야 더 뮤지엄 배’ 랩 컴피티션 입상, 총 두 장의 정규 앨범과 EP 앨범 그리고 12장의 싱글 앨범을 발매했다.
언다이트는 이번 공연에서 ‘손들어’를 시작으로 ‘Yes Yes Yall’, ‘느낌있어’, ‘Music is my wife’ 등 사랑과 자유를 주제로 한 노래를 불렀다. 특히 마약 퇴치 캠페인을 위한 신곡 ‘코끼리(Break the Chain)’을 선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전청연과 언다이트는 올해 미니콘 시리즈 전국투어를 계획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