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시황] 국고채 금리, 전 구간 일제히 하락 마감...3년물 연 3.110%

입력 2023-02-03 20: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3일 국고채 금리는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일보다 0.073%포인트 하락한 연 3.110%로 최종 고시됐다.

국고채 1년물과 2년물은 전 거래일보다 각각 0.024%포인트, 0.073%포인트 내린 연 3.400%, 연 3.240%로 마감했다.

국고채 5년물은 전일 대비 0.078%포인트 하락한 연 3.096%에 거래를 마쳤다. 국고채 10년물과 20년물은 각각 0.059%포인트, 0.069%포인트 하락 마감해 연 3.148%, 연 3.176%로 최종 고시됐다.

국고채 30년물은 0.051%포인트 내린 연 3.187%, 국고채 50년물은 0.050%포인트 내린 연 3.140%에 마감했다.

현물시장에서 외국인은 국고채 3015억 원을 순매수, 통안채 1200억 원을 순매도했다.

이날 국채 금리는 장 초반 금리 레벨 부담으로 일시적으로 상승했지만, 외국인 국채 선물 매수세가 확대되면서 전 구간 하락 마감했다.

한국은행은 지난달 외환보유고가 4299억7000 달러로 직전 달보다 68억1000만 달러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11월(4161억 달러), 12월(4231억 달러)에 이어 3개월 연속 증가세다.

미국 달러 가치가 하락하면서 기타 통화 대비 외화자산의 미 달러 환산액, 금융기관 외화예수금 등이 증가한 영향이다. 한국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 세계 9위다.

유럽중앙은행(ECB)과 영란은행(BOE)은 전날(현지시각) 기준금리를 각각 0.5%포인트 인상했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는 금리 결정 회의 직후 기자회견에서 “높은 에너지 비용이 경제 전반에 영향을 미쳐 가격 압박이 여전히 강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다만 BOE는 "물가상승률이 정점을 찍었을 수도 있다"며 "필요하면 금리를 강하게 계속 올리겠다"는 문구는 삭제했다. ECB와는 달리, 2월 인상을 끝으로 긴축 기조가 마무리에 접어들 수도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동계올림픽 영상 사용, 단 4분?…JTBC·지상파 책임 공방
  •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 사직서 제출…향후 거취는?
  • 10만원이던 부산호텔 숙박료, BTS 공연직전 최대 75만원으로 올랐다
  • 트럼프 관세 90%, 결국 미국 기업ㆍ소비자가 떠안았다
  • 법원, '부산 돌려차기' 부실수사 인정…"국가 1500만원 배상하라"
  • 포켓몬, 아직도 '피카츄'만 아세요? [솔드아웃]
  • 李대통령, 스노보드金 최가온·쇼트트랙銅 임종언에 “진심 축하”
  • 오늘의 상승종목

  • 02.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885,000
    • -1.59%
    • 이더리움
    • 2,871,000
    • -6.21%
    • 비트코인 캐시
    • 815,500
    • -1.98%
    • 리플
    • 2,157
    • -1.24%
    • 솔라나
    • 126,700
    • -1.86%
    • 에이다
    • 412
    • -4.41%
    • 트론
    • 415
    • -0.24%
    • 스텔라루멘
    • 249
    • -3.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730
    • -3.17%
    • 체인링크
    • 12,770
    • -4.77%
    • 샌드박스
    • 128
    • -5.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