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현.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엑소 백현(30)이 군 복무를 마치고 팬들에게 돌아온다.
백현은 5일 국방의 의무를 완수하고 소집해제됐다. 지난 2021년 5월 6일 입소한 지 약 1년9개월만이다.
앞서 백현은 소집해제 4일 전인 지난 2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곧 만나!”라며 민간인 복귀에 대한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지난달 17일에는 엑소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긴말 안 하겠다. 에리(팬클럽)들 기다려준 거 보답하러 간다”라며 팬들과 다름없이 들뜬 마음을 전했다.
관련 뉴스
백현이 소집 해체되면서 엑소는 일시적으로 완전체가 된다. 앞서 입대한 맏형 시우민은 2020년 12월 전역했고, 디오는 2021년 1월 전역했다. 리더 수호는 지난해 2월 전역했고 첸 역시 지난해 4월 전역했다.
특히 수호는 지난 1월 1일 새해맞이 인사하며 “2023년 EXO 컴백한다”라고 완전체 컴백을 알린 바 있다.
한편 백현은 1992년생으로 2012년 엑소로 데뷔했다. 2019년에는 솔로로 데뷔해 활약했으며 미니앨범 2집 ‘딜라이트’에 이어 미니앨범 3집 ‘밤비’까지 100만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