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웹3 교류 환경으로 유저 친화적 생태계 조성
▲컴투스 그룹의 메인넷 엑스플라는 생태계 확장 등을 위해 크로스체인 솔루션 기업 엑셀라와 협업한다고 6일 밝혔다. (사진제공=컴투스홀딩스)
컴투스 그룹의 메인넷 엑스플라(XPLA)는 웹3 생태계 확장을 위해 크로스체인 솔루션 기업 ‘액셀라(Axelar)’와 협업한다고 6일 밝혔다.
액셀라는 서로 다른 블록체인을 연결하는 크로스체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중간 체인 역할을 하는 액셀라 네트워크를 통해 서로 다른 블록체인 간의 자산과 데이터 전송 등 상호 교류를 지원한다.
양사는 이번 협업으로 액셀라 네트워크 기반 엑스플라의 상호 운용성을 확대하고, 이용자 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글로벌 확장을 도모한다.
크로스체인 환경에서는 유저들이 자유롭게 협업하고 디지털 자산을 편리하게 교류할 수 있어 더욱 풍부한 웹3 경험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액셀라의 새틀라이트 웹사이트를 통해 엑스플라 코인을 이더리움, 폴리곤 등 주요 가상자산으로 손쉽게 전환할 수 있어, 엑스플라에 대한 이용자들의 접근성 및 활용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폴 킴 엑스플라 리더는 “액셀라는 자체 크로스체인 네트워크를 통한 빠른 확장성을 앞세워 유기적인 블록체인 생태계의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라며 “액셀라와의 협업은 전 세계 유저들의 유입을 가속화하는 측면에서 엑스플라 생태계 확장에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