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올해 안전‧건설 분야 7859억원 투입…경제 활력‧일자리 창출

입력 2023-02-06 11: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우수업체 참여 유도

▲2023년 용역·건설공사 발주 현황 (자료제공=서울시)
▲2023년 용역·건설공사 발주 현황 (자료제공=서울시)

서울시는 올 한해 안전‧기반시설 분야의 용역과 건설공사 발주에 7859억 원을 투입한다고 6일 밝혔다.

시민 안전과 직접 관련된 도로·교량 보수, 상하수도 보수 등 총 362건이다. 지난해보다 신규 공사는 줄었지만, 상하수도 및 하천시설물 정비 공사는 17% 증액됐다.

안전‧기반시설 분야 발주 용역은 △도로시설·소방·산지 등 안전 분야 86건(280억 원) △상하수도 안전관리 64건(304억 원) △기반시설 설계 24건(430억 원) 등 총 174건이며 사업비는 1014억 원이다.

건설공사 발주는 △도로시설물·교량 유지관리 공사 등 48건(1222억 원) △상하수도 시설물 정비 보수공사 76건(1901억 원) △도로, 공원 등 도시기반시설 조성공사 33건(2831억 원) △하천준설 및 하천시설물 공사 31건(891억 원) 등 총 188건에 6845억 원이 투입된다.

시는 4월까지 85% 조기 발주를 추진해 코로나19로 침체되었던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계획이다. 올해 발주될 용역‧공사에 대한 사업내용과 발주시기 등의 관련 정보를 서울시 누리집에 공개해 업체들이 사전에 준비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한국은행의 취업유발계수를 적용하면 이로 인해 8500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조사됐다.

최진석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시민 안전을 위한 사업들인 만큼 올 한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무엇보다 공사장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813,000
    • -0.53%
    • 이더리움
    • 4,813,000
    • +4.52%
    • 비트코인 캐시
    • 699,500
    • +0.43%
    • 리플
    • 2,050
    • +6.22%
    • 솔라나
    • 335,000
    • -3.07%
    • 에이다
    • 1,392
    • +1.31%
    • 이오스
    • 1,131
    • -0.26%
    • 트론
    • 276
    • -3.16%
    • 스텔라루멘
    • 705
    • -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500
    • +1.39%
    • 체인링크
    • 24,720
    • +4.66%
    • 샌드박스
    • 1,005
    • +27.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