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츠 에스테틱스가 4일 새해 들어 처음으로 보이는 초음파 리프팅 기기 울쎄라®의 멕스 심포지엄(MEX Symposium)을 성료했다고 6일 밝혔다.
멕스 심포지엄은 멀츠에서 개최하는 정기 학술 교육 프로그램이다. 의료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리프팅을 비롯한 국내외 피부미용 분야 관련 최신 정보와 경험을 교류하고자 기획됐으며, 이번 심포지엄에는 김민주 엠제이피부과 원장, 최호성 피어나클리닉 원장, 민병이 메종드엠의원 원장이 연자로 나서 각기 다른 주제로 세션을 이끌었다.
첫 번째 강연을 맡은 최 원장은 멀츠가 2021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인 ‘뷰티블 프로미스(Beautiful Promise)’를 소개하며, 건강한 에스테틱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최 원장은 “에스테틱 시술이라고 하면 외모적으로 보이는 부분에 대한 개선 효과만을 생각하기 쉽지만, 환자의 외적인 면과 내적인 면이 함께 향상돼야 전반적인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며 “에스테틱 시술을 할 때 개개인의 ‘나 다운 아름다움’을 찾는 과정을 꼭 거쳐야 한다. 의료 전문가는 ‘나 다운 아름다움’을 찾는 환자의 여정을 함께 하는 동반자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민 원장은 ‘울쎄라, 스킨 리프팅을 넘어 더 나은 결과를 위하여(Ulthera, Finding the better result beyond skin lifting)’라는 주제로 울쎄라 시술 노하우를 소개했다. 그는 “울쎄라 시술 시에는 개개인의 시술 부위와 피부 컨디션에 따라 피부 표면에서 조사하는 깊이에 따라 구분한 1.5㎜, 3.0㎜, 4.5㎜ 타입의 3종 트랜스듀서를 병행해 사용한다”며 “이때 울쎄라 S.P.T(See-Plan-Treat)에 기반해 1.5㎜ 트랜스듀서를 통해 효과적으로 진피층 자극(Dermal Stimulation)을 하면서 4.5㎜, 3.0㎜ 트랜스듀서와 병행하면 환자 만족도 높은 정밀한 개인 맞춤형 치료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 원장은 초개인화 리프팅(Hyper-personal lifting) 시술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며 “울쎄라는 개인의 피부 특성에 따른 맞춤 치료에 적합한 에스테틱 시술이라고 할 수 있는데,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의료진의 숙련도도 정말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했다. 김 원장은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으로 필드에서 궁금해하는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수연 멀츠 대표는 “에스테틱 시술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귀한 시간 내어 자리해주시고, 양질의 정보를 공유해주신 모든 의료 전문가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의료 전문가와 환자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