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즈랩이 일본 휴먼 인공지능(AI)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오후 2시 35분 현재 마인즈랩은 전거래일 대비 10.25% 오른 2만905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마인즈랩은 일본 호텔·케이터링 서비스 박람회인 'HCJ 2023'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마인즈랩의 휴먼AI 솔루션은 일본 알멕스(ALMEX)사의 키오스크에 탑재돼 방문객을 맞이한다.
마인즈랩은 자사가 만든 AI 클라우드 플랫폼‘'마음.ai(maum.ai)’ 위에서 한국어·중국어·일본어·영어 등 4개 국어로 안내하는 AI휴먼을 소개한다.
유태준 마인즈랩 대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서, 향후 일본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기 위한 교두보를 만들 것”이라며 “마음.ai가 클라우드 마켓 플레이스에 올라가는 오는 4월 이후부터는 전 세계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산할 것”이라고 했다.
이에 따라 마인즈랩이 한국을 넘어 일본 휴먼 AI 시장에 진출한다는 소식에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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