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일 한전기술 상임감사 취임 “견제자 넘어 경영 동반자로 회사 발전”

입력 2023-02-06 14: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업무처리 투명성과 효율성 높이는 시스템 구축”

▲6일 취임한 윤상일 한국전력기술 신임 상임감사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전력기술)
▲6일 취임한 윤상일 한국전력기술 신임 상임감사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전력기술)

한국전력기술은 6일 경북 김천 본사 국제세미나실에서 제18대 윤상일 신임 상임감사 취임식을 열었다.

윤 신임 상임감사는 경영 활동에 대한 생산적 대안 제시를 위해 경영 컨설팅 감사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건전한 조직문화를 이룩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윤 상임감사는 “전통적 감사활동 수행에 국한하지 않고 회사 경영 리스크 발굴 및 개선, 생산적 대안 제시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견제자를 넘어 경영의 동반자로서 회사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국전력기술의 도약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전 임직원이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업무를 제대로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형성하는 것”이라며 “그 일환으로 업무처리 과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자율적 내부통제 시스템 구축을 위해 힘쓰겠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국가 주요시설의 설계를 전담하는 한국전력기술 임직원들의 반부패·청렴의식은 국민의 신뢰와 직결되는 중요한 부분”이라며 “지속 가능한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을 통해 건전한 조직문화 건설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윤 상임감사는 성균관대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경희대 대학원에서 중국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제18대 국회의원을 역임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907,000
    • -0.25%
    • 이더리움
    • 4,660,000
    • +5%
    • 비트코인 캐시
    • 687,000
    • -6.85%
    • 리플
    • 2,042
    • +30.23%
    • 솔라나
    • 361,100
    • +6.21%
    • 에이다
    • 1,255
    • +12.86%
    • 이오스
    • 998
    • +8.83%
    • 트론
    • 279
    • -0.71%
    • 스텔라루멘
    • 419
    • +25.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950
    • -8.96%
    • 체인링크
    • 21,310
    • +3.65%
    • 샌드박스
    • 495
    • +3.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