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 판매비중 70%…1TB 모델 인기
‘갤럭시 S23 시리즈’가 역대 갤럭시 스마트폰 라이브방송 중 최대 판매 신기록을 썼다.
삼성전자는 7일 자정부터 새벽 1시 40분까지 삼성닷컴에서 진행한 S23 시리즈 사전판매 라이브 방송에서 준비한 수량을 완판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갤럭시 S22 시리즈’의 두 배가 넘는 역대 최다 판매 신기록이다.
이날 삼성전자는 △S23 울트라 256GB/1TB △S23 플러스 256GB △S23 256GB를 판매하며, 사전구매 혜택으로 256GB를 구입하면 512GB로 기본 스토리지를 2배 업그레이드해주는 '더블 스토리지 혜택'을 제공했다.
특히 울트라가 전체 판매의 70%를 차지하며 압도적인 인기를 보였다. 특히 S23 울트라 1TB 모델이 울트라 판매 중 절반가량 차지하며, 고용량 스토리지에 대한 높은 선호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S23 플러스와 S23은 각각 15%의 판매 비중을 나타냈다.
색상은 S23 울트라의 경우 삼성닷컴 전용 색상인 스카이블루와 그라파이트의 인기가 높았다. 현재 삼성닷컴에서는 S23 울트라 기준 기본 색상인 △팬텀 블랙 △크림 △그린 △라벤더에 더해 독점 컬러인 △그라파이트 △스카이블루 △라임 △레드까지 8가지의 색상을 판매하고 있다.
이동통신업계에서는 갤럭시 S23 시리즈의 혁신적인 카메라 기능이 소비자의 선호를 이끌었다고 보고 있다. 여기에 풍부한 사전 구매 혜택이 더해져 사전 판매 신기록을 달성했다고 평가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사전 예약 구매를 통해 갤럭시 S23을 가장 특별한 혜택으로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